한전KPS(주) 안동사업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안동 지역아동센터 대상 환경개선사업인 ‘희망터전만들기’ 를 완료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경북본부
한전KPS(주) 안동사업소(소장 김인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은 23일 안동 지역아동센터 대상 환경개선사업인 ‘희망터전만들기’를 완료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은 한전KPS 본사에서 사회공헌지원금과 안동사업소 임직원 후원금을 합쳐 총 462만 원으로 진행된 사업이며, 7월 초부터 8월 최근까지 총 3회에 걸쳐 직원들이 직접 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나눔과 봉사 즐거움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전 KPS 안동사업소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가벽설치, 천장 개보수, 청소뿐만 아니라 전문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 설비 수리, 배선 처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전KPS 희망터전 만들기 안동사업소 박현진 담당은 “앞으로도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동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터전 만들기’는 한전KPS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역 아동들의 쾌적하고 올바른 성장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주거개선사업이며, 국내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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