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현 위치 항공사진.
대구시는 2020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81명을 확정하고,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대구시는 이번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에 이어 오는 10월 17일 제2회 시험을 통해 행정 7급 등 2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3일 실시 된 9급 행정직 필기시험에는 1만3073명이 출원해 평균 16.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행정 389명, 세무 22명, 전산 10명, 사회복지 68명, 사서 4명, 속기 1명, 공업 39명, 농업 5명, 녹지 15명, 보건 31명, 간호 10명, 환경 23명, 시설 115명, 방송통신 7명, 수의 3명, 의료기술 1명, 운전 35명, 환경연구 3명이다.

합격자의 성별 구성은 남자 346명(44.4%), 여자 435명(55.6%)이며, 양성 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보건 직류에서 남성 1명, 토목 직류에서 여성 3명이 추가 합격했다.

연령대별로는 24세 이하 198명(25.4%), 25~29세 391명(50.1%), 30~34세 126명(16.1%), 35~39세 33명(4.2%), 40세 이상 33명(4.2%)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19세(2001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54세(1966년생)이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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