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이 진행하고 있는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지원사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25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2020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발표대회’에서 특별세션 일자리 창출 분야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제진흥원은 지방출자·출연기관 자격으로 이 대회에 참석, 일자리 창출 분야 최종 5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대회는 150개 공공기관이 382개의 과제로 참여했고, 총 4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기관이 선정했다.

진흥원은 2018년도부터 경상북도 지역 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이주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219명의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타 지역에 귀감이 되는 모범사례로 꼽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전창록 원장은 “그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던 결과가 이번 대회를 통해 인정받아 감회가 새롭다”라며 “그러나 단순히 일자리 창출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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