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찰쌀보리마을, 신라불교초전지마을 등 구미시 정보화마을이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하고 네이버쇼핑에 입점해 추석을 앞두고 판매를 시작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정보화마을(금오산찰쌀보리마을,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이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100pfarm)를 오픈하고 네이버쇼핑에 입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직거래장터 개설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추진을 위해 정보화마을경북관리자협회 주관으로 도내 43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는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새로 오픈한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쌀, 한과, 메론 등 지역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보리, 현미, 감자 등 일반상품과 계절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화마을이 새로운 판로를 공동으로 개척함으로써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상호 협력과 운영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마켓팅 전략으로 지역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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