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서비스

대구지방환경청, 영양군 야산서 올무에 걸린 천연기념물 산양 구조
대구지방환경청, 영양군 야산서 올무에 걸린 천연기념물 산양 구조
  • 김현수 기자
  • 승인 2020년 09월 27일 14시 38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27일 일요일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영양에서 멸종 위기 야생 생물 1급인 산양이 구조됐다. 사진은 대구지방환경청이 구조한 산양.
경북 영양에서 멸종 위기 야생 생물 1급인 산양이 구조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5일 경북 영양군의 한 야산에서 올무에 앞다리가 걸려있던 산양 1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대구환경청은 지난 24일 지역 주민의 제보를 받고, 3시간가량 일대 야산을 수색해 앞 다리가 올무에 걸려 있는 산양을 찾아 구조했다.

이 산양은 태어난 지 4∼5년 정도 지난 수컷으로 몸무게는 33㎏으로 확인됐다. 올무에 걸려 있던 왼쪽 앞다리를 포함해 외상은 경미한 상태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뒤 서식지로 돌아갈 예정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이 구조한 산양.
한편 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종 1급 동물이다. 형태는 염소와 비슷하나 수염이 없고 암수 모두 작은 뿔이 있으며 매우 온순한 동물로 험한 바위 주변에 서식한다. 수명은 15년 정도로 대부분 단독 생활을 하지만 때론 10마리 이내의 가족 단위로 군집을 이뤄 생활하기도 한다.

김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김현수 기자
김현수 khs87@kyongbuk.com

달서구와 서구, 교통, 시민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