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우 의원.
이만우 의원.

경주시의회 이만우 의원(경제도시위원회)이 강동면 면소재지 내 도시계획도록 확장을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만우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동면 면소재지 내 강동우체국에서 벽산아파트 구간은 열악한 도로 상황으로 좁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길가에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도가 높은 도로로써 지역발전까지 저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한정된 시 예산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방재정 여건에 대해 알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를 즉시 개설해 지역주민 민원해소 및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조속한 예산편성으로 강동 우체국 벽산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가 빠른 시일 내에 개설 될 수 있도록 적극 당부한다”고 요구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