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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기억상점 개점식 개최…청년예술가들 11월 작품전 선봬
의성군, 기억상점 개점식 개최…청년예술가들 11월 작품전 선봬
  • 이만식 기자
  • 승인 2020년 09월 27일 17시 02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28일 월요일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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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24일 안계시장에서 ‘2020년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청년예술캠프’의 하나로‘기억상점’오픈식을 개최했다. 의성군
의성군은 ‘2020년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청년예술캠프’의 하나로 ‘기억상점’ 개점식을 지난 24일 안계 시장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청년예술캠프’는 청년예술가들이 안계 시장을 기반으로 살아온 상인들의 이야기와 기록물을 소재로 예술 창작활동을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의성군 안계면에 있는 안계시장은 조선 후기에 개장해 1954년 공설시장으로 등록되고 의성 서부권역(7개 면)의 경제활동 중심지로 자리해왔으며, 2021년 시설 현대화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에 이번 프로젝트는 공간의 변화를 맞이하며 사라지게 되는 지역의 자산을 재발견하고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지난 24일에 오픈한 기억상점은 청년예술가들이 상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채록하고 안계 시장과 상가에서 비롯된 다양한 기록물을 수집하는 공간으로, 기존 상가의 구조를 그대로 살려 상인과 청년예술가가 소통하는 다채롭고 활기찬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청년예술가들은 안계 시장 상인들의 안계 시장에 대한 기억과 상가에서의 추억을 소재로 한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이를 회화, 사진, 영상 등으로 표현하고, 예술을 매개로 공간을 기록하는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청년예술가들은 두 달여 간 안계 시장에서의 이야기 수집 및 창작활동을 거친 뒤 오는 11월 ‘안계 시장, 기억을 걷다 展’을 통해 한 달 여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안계 시장 내 장옥 공간을 활용해 전시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예술가가 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예술가는 지역의 소중한 자원을 만나고, 주민들은 지역의 자산을 재발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안계 시장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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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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