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울진군은 지역 문화재 보존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관련 예산 16억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울진 성류굴 낙석방지시설 설치 및 관람통행로 보수, 불영사계곡 일원 내 불영사 진입로 정비, 울진 행곡교회 지붕 해체보수 및 원형복원, 울진 구산리 삼층석탑 정밀구조안전진단, 울진 수산리 굴참나무 보수·치료 등 5개 사업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전찬걸 군수는 “귀중한 문화재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보존·관리해 울진군의 미래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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