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메디아 이희관 대표가 이승율 청도군수에게 물품을 전달하고있다.

㈜알파메디아(대표 이희관)는 지난 2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6000매와 손소독제 1000개(시가 950만원 상당)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우체국 집배원, 택배기사, 택시기사, 버스기사, 소방관, 경찰관, 방역요원 등 대민 접촉하는 직업 종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알파메디아 이희관 대표는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에 위치한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 및 도매업으로 ㈜알파메디아를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희관 대표는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군민들을 위해 일하시는 직업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전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군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군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준 ㈜알파메디아 대표 및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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