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김영태 주무관, ‘도로점용료 통합 시스템 구축을 통한 누락세원 발굴’ 주제
우수상 이성천 주무관, ‘관외 건설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특별 기획조사’ 주제 발표

포항시, 지방세입 연구과제 발표대회 수상 영예(최우수상 김영태)

포항시가 지난 24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0년 지방세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참석해 세외수입과 세무조사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각종 우수사례 발굴·전파와 함께 지방세입 확충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경상북도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지방세, 세외수입, 세무조사 및 체납세 분야별로 도내 23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대회를 거쳐 채택됐다.
 

포항시, 지방세입 연구과제 발표대회 수상 영예(우수상 이성천)

포항시 재정관리과에 근무하는 김영태 주무관과 이성천 주무관은 각각 ‘도로점용료 통합 시스템 구축을 통한 누락세원 발굴’과 ‘관외 건설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특별 기획조사’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영태 주무관은 세외수입 분야에서 경북도 대표로 11월에 개최되는 중앙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갖는다.

포항시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해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을 격려하며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과 더불어 납세편의 시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세정 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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