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성면 공무원과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14개 사회단체가 25일 추석 맞이 ‘클린&안심 군위’ 캠페인 실천을 위한 일제방역·대청소를 펼쳤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 산성면은 매주 금요일을 일제방역·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일상의 지속적인 방역수칙과 세부지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성면(면장 박태섭)은 지난 25일 11시 산성면 공무원과 이장 협의회, 새마을회를 비롯한 14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클린&안심 군위’ 캠페인 실천을 위한 일제방역·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날 화본역을 중심으로 산성면 주요 관광지 및 상가의 불법 쓰레기를 거두고 전단 및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였으며,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 위주의 방역 소독도 함께했다.

군위군 산성면 공무원과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14개 사회단체가 25일 추석 맞이 ‘클린&안심 군위’ 캠페인 실천을 위한 일제방역·대청소를 펼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박태섭 산성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방역 및 청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 19의 완전종식을 위해 개인위생관리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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