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가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추석 당일(10월 1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한다. 사진은 시민안전테마파크 내 교통안전체험관에서 시민들이 체험하고 있는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추석 당일(10월 1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전면 무료로 운영된다. 재난 안전 전문가인 소방관이 직접 안전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시설은 지하철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및 위기대응 체험, 교통안전체험 등이다. 특히 지난 22일 개관한 교통안전체험관은 교통사고체험, 자전거 안전체험, 도로교통체험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도 강화한다. 체험 가능 인원은 축소되고, 체험객은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개인별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

체험 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daegu.go.kr)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