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순환기차·회전목마 등 안전하고 재미있는 시설 마련

문경에코랄라에 새로 설치되는 놀이시설인 순환열차 모습.
문경에코랄라(대표 윤두현)는 개장 2주년을 맞아 추석 연휴인 30일부터 신규 콘텐츠 가족형 놀이시설을 오픈한다.

석탄박물관·세트장·에코타운 등 정적이고 볼거리 위주에서 테마파크의 핵심인 모험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탈거리 보강차원이다.

어린이·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검증된 재미있는 놀이시설 위주로 선정하여 대중성을 확보했다.

놀이동산인 ‘거인의 숲’ 일원에 설치되는 놀이시설은 원내 순환열차·회전목마·어린이 바이킹·범버카 등 라이드형 어트렉션 6기종 10여개 시설이다.

문경에코랄라는 이번 놀이시설 도입으로 석탄박물관·가은세트장·에코타운 등 볼거리와 거미열차(갱도체험)·VR챌린지(지진체험)·에코스윙(짚라인 체험) 등의 체험상품에 놀이시설인 탈거리를 보강함으로써 교육·체험·모험 등 다양성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추석연휴기간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감염자 확산에 대비하여 철저한 정기적인 방역 예방활동과 사회적 거리주기를 실시한다. ‘대인 소독기 소독’(정문), 비접촉 온도 측정(정문), 개인 세정제(에코타운, 박물관, 거미열차, 모노레일), 정기 소독작업, 탑승객 거리(1~2미터)두기(거미열차, 야외시설 등)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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