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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힐링 관광] 경주엑스포공원, 풍경이 되는 창에서 '인생샷'
[비대면 힐링 관광] 경주엑스포공원, 풍경이 되는 창에서 '인생샷'
  • 황기환 기자
  • 승인 2020년 09월 28일 20시 3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29일 화요일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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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명상길·해먹정원 등 테마별 다양한 관람 포인트에 즐길거리도
왕릉림 등 이색 포토존 SNS 인기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과 시간의 정원 전경

경주엑스포공원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심비 높은 언택트(비대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테마별 관람 포인트가 다양하다.

축구장 80개 규모인 57만㎡에 이르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비움 명상길’과 ‘해먹정원’은 심신을 달래기에 그만이다.

‘비움 명상길’은 전국 최초의 맨발 전용 둘레길이다.

100년 된 연리목과 60년 된 화살나무, 연못 ‘아평지’ 등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화랑숲’ 내에 위치해 있다.

경주엑스포 공원 내 500년 왕버들이 자리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연못 ‘연지’ 전경.

적당한 높낮이의 2㎞길이 산책로는 편안한 맨발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500년 된 왕버들이 자태를 뽐내는 연못 ‘연지’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을 SNS상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는데 큰역할을 한 ‘내가 풍경이 되는 창’.

여행의 즐거움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이색적인 ‘포토존’도 SNS를 즐기는 젊은층 관광객을 경주엑스포공원으로 유혹한다.

수려한 건축외관과 한국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의 대작이 조화를 이룬 ‘솔거미술관’은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이 사진 명소다.

제3전시실의 ‘아평지’가 내려다보이는 유리창 ‘내가 풍경이 되는 창’은 그 가운데서도 으뜸이다.

정돈된 유럽식 조경과 한국적 조형물의 절묘한 만남을 자랑하는 ‘시간의 정원’과 왕릉 위에서 올라선 듯한 모습의 ‘왕릉림 포토존’도 SNS를 장식하기에 충분하다.

가족과 함께 체험을 즐기는 관람객들에게는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 아트)’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을 우선 추천한다.

‘찬란한 빛의 신라’는 신라금관, 석굴암, 첨성대 등 신라 역사문화를 첨단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전시다.

경주엑스포공원 내에 위치한 전국 최초의 야간체험형 산책코스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 중 빛의 터널 구간 모습.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바뀌는 인터랙티브 전시로 신라문화를 감각적으로 되새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에서는 ‘라이브 스케치 월(Live Sketch Wall)’을 통해 직접 그린 민화 속 상상 동물을 영상으로 만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여년의 기록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국 최초의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은 시원한 밤바람과 춤추는 레이저 불빛이 온몸을 감싸는 황홀한 체험을 가능케 한다.

코스구성은 경주엑스포가 ‘기마인물형토기(국보91호)’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토우대장 차차’를 배경으로 한다.

‘비움 명상 길’ 코스에 3D홀로그램으로 해당 스토리를 입히고 구간별 체험요소를 설치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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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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