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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힐링 관광] 김천 부항댐, 스릴·절경 즐기는 '하늘 산책'
[비대면 힐링 관광] 김천 부항댐, 스릴·절경 즐기는 '하늘 산책'
  • 김부신 기자
  • 승인 2020년 09월 28일 20시 3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29일 화요일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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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와이어·스카이워크·출렁다리, 이색스포츠 즐기기에 안성맞춤
왜가리 탑 야간 조명도 볼거리
김천부항댐 출렁다리

김천시 부항댐 주변에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출렁다리 등 스릴넘치는 이색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김천을 찾고 있다.

레인보우 집와이어는 국내 최초 왕복형 짚와이어로 높이가 93m에 달하는 초고층 타워형으로 부항댐 위를 나는 듯한 느낌은 더없이 짜릿하다.

강화유리 바닥으로 안전펜스가 없는 스카이워크는 국내 최초로 완전 개방형으로 관광객들로 하여금 짜릿함을 선사해 인기를 얻고 있다.

댐 위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는 내진 1등급으로 설계돼 규모7에 달하는 지진에도 끄떡없고 성인 1400여 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출렁다리는 256m 길이의 거대 현수교로 최대 상하 50㎝까지 출렁이며 쾌감하고, 다리 중간에는 투명유리가 설치돼 물위를 걷는 스릴과 부항댐의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양쪽에는 김천시 시조인 왜가리를 형상화한 32m 높이의 거대한 탑도 설치됐으며, 케이블 및 보도구간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30여가지의 다양한 연출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항댐을 중심으로 지방도 903호선을 연결하는 부항대교와 유촌교에도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부항댐의 색다른 야경을 경험 할 수 있다

출렁다리의 개방시간은 하절기(3월~11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2월~2월)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고, 경관 조명의 점등시간은 일몰시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 삼산이수관 전망대에 들어서면 댐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23만㎡에 이르는 산내들 공원은 캠핑장과 야영장,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 장소다.

특히 산내들 오토캠핑장(6만1000㎡ 규모)은 독립형 캠핑사이트 28면과 단체형 캠핑사이트 24면을 갖췄다. 여기에다 온수 샤워실, 실내 취사장, 캠프파이어장을 비롯해 각 사이트에 전기 분전반이 설치돼 있다. 또 캠핑객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위해 농구장, 족구장, 풋살장, 인라인장도 만들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펜션24동, 카라반 7동의 숙박시설을 갖춘 ‘생태체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김천부항댐을 조망하며 안전하게 일주할 수 있도록 약 7㎞구간에 수변둘레길과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김천부항댐 수변경관 조성사업’을 오는 2021년까지 완료해 김천부항댐을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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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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