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감정원 포항지사 박보인 지사장(왼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영덕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후원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포항지사 제공
한국감정원 포항지사(지사장 박보인)는 28일 영덕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항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덕에 소재하는 18개 기관에 총 200포의 쌀을 전달했다.

박보인 포항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전국 30개 지사에서 약 6000포의 쌀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은 매년 설과 추석에 실시하는 사랑의 쌀 전달뿐 아니라, KAB 사랑의 도시락 배달, KAB 행복의 한끼 나눔 기부, 다문화 가정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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