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이 29일 지역 내 운수업체인 일선교통을 방문해 연휴에도 근무하는 운수업체 종사자를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선교통 제공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9일 운송업체를 방문해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 시장은 지역 내 운수업체인 구미버스, 일선교통, 개인택시 구미시지부 등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추석 연휴에도 근무하는 운수업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장세용 시장은 “모두가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본인의 업무에 매진하는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유행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운수종사자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추석 연휴는 유행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타이밍으로 안전운전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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