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생태계 조성 및 넥스트 유니콘 기업 육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와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가29일 ‘창업생태계 조성 및 넥스트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북남부지부(지부장 박성환)와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이하 대경기술지주)는 29일 ‘창업생태계 조성 및 넥스트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진공과 대경기술지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 및 유망 중소기업이 넥스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기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스타트업 기업 대상 특허기술 이전 등의 분야에서 상호 연계지원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중진공은 넥스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기업진단, 정책자금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핵심인력 양성 등 다각도로 지원을 추진, 대경기술지주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우수특허에 대한 기술이전과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동을 적극 추진해 AI, 5G등 첨단기술 영위업종의 창업을 유도할 예정이다.

박성환 지부장은 “중진공의 미션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지원을 통해 국민경제 주역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넥스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성장단계별로 맞춤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