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 ㈜동천수가 28일 추석을 맞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상주시 화북면에 있는 ㈜동천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한 상주시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情 나눔 모금사업’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지난 28일 ㈜동천수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맞는 명절인 만큼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좋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고 “역내 작은 마음들이 모여 소외된 계층이 없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코로나19가 상주에 발생하자 ㈜동천수는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생수 등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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