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검체검사, 명절 농수산물 검사 등으로 비상근무를 하는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진단 검사와 관련해 고생이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중에도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4시간 화재예방, 구조·구급활동 등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현장 비상근무를 하는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비상대응체계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구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재난안전상황실, 응급진료상황실, 교통안전종합상황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등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