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시니어클럽(관장 김성진·맨앞줄 오른쪽)이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평가’에서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부문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의성시니어클럽(관장 김성진)이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평가’에서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부문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1일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전국 126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분야별 평가를 해, 의성 시니어클럽이 공익활동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성진 의성시니어클럽 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 노인 일자리 전문 수행기관으로서 노인소득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 해 동안 노력한 의성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근로여건 조성과 지역형 일자리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4년간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에서 지자체 표창 3회, 수행기관 1회 등의 성과를 거두며 노인 일자리 부문 적극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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