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하는 모습. 자료사진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북구에 거주하는 80대가 2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포항 79·88·89·9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모두 원륭사 포교원 연쇄 감염자들이다.

포항시는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포항에서는 지난 29일에도 회사 동료인 40대 2명과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70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 누적 확진자는 98명으로 늘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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