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새마을직공협의회(회장 김재식)은 최근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제근)을 찾아 지역의 독거장애인을 위한 추석 명절 선물세트 50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재식 직공협의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올 추석이 독거장애인분들에게 더 쓸쓸한 명절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작은 선물로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제근 관장은 “명절마다 항상 복지관을 찾아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직공협의회에 너무 감사드린다. 협의회의 온정의 손길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직공협의회와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작년 9월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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