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도석)와 진보면(면장 서영석)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진행한 ‘디딤돌이 전하는 행복밥상’ 사업을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디딤돌이 전하는 행복밥상’ 사업은 진보 지역 내 중증치매환자 및 노환으로 음식준비가 어려운 독거 노인이나 치매 노인 3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월 2회, 총 10회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식사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께 밑반찬 배달과 안부확인 및 상담으로 영양균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필요 시 청송군보건의료원 치매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서비스를 연계하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활동을 강화하고 모두가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 기자명 이창진 기자
- 승인 2020.10.05 18:29
- 지면게재일 2020년 10월 06일 화요일
- 지면 17면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