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최근 2020의원정책연구 연구 설명회 를 개최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달 29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2020 의원정책개발 연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의원 정책개발비가 신설됨에 따라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연구와 안동시 미래(통합)형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 개발 연구 등 2건의 정책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연구용역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도시공동화, 의료시설 부족 특히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시설 부족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위해 추진한다.

안동시 미래(통합)형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 개발 연구용역은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노인정책을 개발하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는 안동시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12월 중 최종보고회 개최를 목적으로 연구용역을 실시해 안동시의 미래비전에 맞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권남희 문화복지정책연구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발전 과제를 집행부와 공유하고 안동시의 미래발전에 안동시의회와 안동시가 함께 노력하여 희망 안동의 미래 비전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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