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성주군 문화예술회관은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2020년 하반기 군민행복교육’을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군민행복교육에서는 총 18개 과목이 개설되었으며, 그 중 제과기능사자격증과정, 정리수납전문가 2급, 홈 바리스타, 생활도예, 그 남자의 반찬, 오카리나, 다쿠아즈만들기 등 12개 과정이 신설됐다.

군민행복교육은 상반기, 여름특강, 하반기로 운영되고, 만 18세 이상 성주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월 5000원(주1회)이며, 특강은 무료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 모두가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위해 강좌를 준비하였으니, 코로나 19로 지친 많은 지역 주민들이 군민 행복교육을 통해 조금이라도 생활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실 있게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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