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봉황초등학교는 6일 6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학교’ 체험을 실시했다.경산교육지원청.

경산 봉황초등학교(교장 박효익)는 6일 6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찾아가는 환경학교’ 체험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환경학교’ 체험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육하는 환경이론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5명으로 구성된 환경교육 강사들은 각 반으로 들어가 1교시에는 ‘우리를 위한 작은실천(건강한 지구? 쓰레기가 자원으로)’라는 내용으로 환경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2교시에는 ‘가치 상자 만들기(환경저금통), 재활용 퍼즐’ 등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경산 봉황초등학교는 6일 6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학교’ 체험을 실시했다.경산교육지원청.

학생들은 환경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나의 작은 실천이 환경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효익 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환경교육을 학생들이 전문 강사로부터 이론과 체험을 통해 배우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환경교육에 대한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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