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 본관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창업보육센터 시설 개선을 통해 창업보육 환경 및 기능을 개선하고 운영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센터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금 1억 원과 대학의 대응자금을 합해 총 1억4300만 원을 투입해 센터의 노후시설과 보육공간의 개선을 추진한다.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02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사업자로 지정받아 2003년 개소하였으며, 현재 10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과거 중소벤처기업부의 네트워크형 BI 시범사업(2015년), 네트워크형 BI 지원사업(2017년∼2019년)의 주관 센터로서 경북 북부지역의 입주기업 성장에 노력한 바가 있다.

경북도립대학교 정병윤 총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입주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입주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 우리 지역의 일자리와 경제발전에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smlee@kyongbuk.co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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