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전경.
대구시 ‘굿잡(Good Job)버스’가 여성일자리 지원을 위해 올해 세 번째로 오는 12일 수성구 매호동(시지근린공원)을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현장면접,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구직등록, 직업적성검사, 여성 취업유망직종 안내, 간접채용 기업체 이력서 작성 및 접수 지원, 노무상담 및 심리상담, 구직동기부여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총 13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여성인력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직종별로는 교육서비스 4명, 사회복지사 2명, 조리사 2명, 건축분야 2명, 간호조무사 1명, 헤어디자이너 3명 등으로 관련 분야의 자격이나 경력이 있고, 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인은 지혜의 숲, 엠디유글로벌, 주식회사 아크, 주식회사 지음건설, ㈜군월드디벨로먼트, ㈜우리식품, 김신요양병원, 대구재활요양원, 에람실버홈, 고마운재가복지센터. 휴먼허브, 투고샐러드, 가이아헤어 등 13개 업체에서 한다.

자세한 문의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수성 여성클럽/전화 766-0312)로 하면 된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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