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열린 ‘2020 포항 메탈락 경연대회’에서 ‘멜팅사운드’가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 주관한 ‘2020 포항 메탈락 경연대회’심사 결과 대상은 ‘멜팅사운드’가 수상했다.

지난 27일 포항시 남구 경북일보 본사 강당에서 비대면으로 펼쳐졌던 포항 메탈락 경연대회는 행사 종료 후 10월 6일 자정까지의 댓글을 집계해 수상팀을 결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멜팅사운드’ 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유강블루스’, 우수상 ‘Y2M’, 그리고 장려상 ‘조재해시’, ‘유대해’, ‘게릴라라디오’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포항 메탈락경연대회는 철강 도시 포항의 특색을 살리고, ‘스틸(철)=포항=메탈락’이라는 철강 예술 문화 특화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장기화한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경연(온라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대회로 변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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