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식 신임회장은 “우리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은 생명산업으로서 단순한 경제적 잣대로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라면서 “임기동안 축산농가의 소득향상과 권익향상은 물론 직업윤리를 지키고 지역발전을 선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회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장세용 시장은 “축산업은 농림총생산액의 40%를 차지하면서 농촌경제를 주도하는 동력 산업이지만, 늘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등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정강식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자연환경과 조화롭고, 시민사회로부터 신뢰를 받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축산연합회는 한우협회 등 6개 축산단체 720여 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07년에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