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부부가족상담 슈퍼바이저인 전영주 교수의 지도로 2020년 제1차 가족상담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선주스님)는 가족상담사를 대상으로 제1차 가족상담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슈퍼비전은 신라대학교 상담심리복지학과 교수이자 한국가족치료학회 부부가족상담 슈퍼바이저인 전영주 교수의 지도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슈퍼비전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슈퍼비전으로 진행해 상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기로 더욱 안전하고 활기차게 진행했다.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사들은 상담사례에 대한 분석력을 높이고 상담 역량을 강화해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센터는 상담사업의 체계화와 운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추구하고자 반기당 1회 이상의 슈퍼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개인상담을 비롯해 부부상담, 가족상담, 다문화상담, 취약위기상담, 부모자녀상담, 그 외 법원연계이혼상담 등이 이뤄지고 있다.

상담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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