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섭 청도경찰서장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김창태 축협조합장과 수장자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청도경찰서(서장 최미섭)는 지난 8일 청도축협 풍각지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 현금 인출을 중단시켜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한 청도축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청도축협 풍각지점은 지난 6일 11시경 피해자가 현금 4000만원과 2500만원을 2회에 걸쳐 인출하려는 것을 이상히 여긴 직원이 이를 중단시키고 곧바로 112신고를 하여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최미섭 서장은 “청도축협이 자칫 큰 피해를 당할 수도 있는 보이스 피싱을 예방해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활동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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