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북일보 문학대전.
‘제7회 경북일보 문학대전’이 공모 마감 결과 국내외에서 약 3200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지역 대표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학대전 관계자는 지난 2일 자로 ‘제7회 경북일보 문학대전 ’작품 공모를 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일보가 주최하고 경북일보 문학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경북일보 문학대전에서는 는 시·수필·단편소설 등 3개 부문에서 3191편의 작품 응모가 집계됐다.

이번 공모전은 산소카페 청송을 문학의 고장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고 청송의 뛰어난 절경과 관광명소를 대내외에 알리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장을 열고 참신한 신인 작가 배출과 기성 작가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부문별 접수현황을 보면 시 부문에 509명 2130편, 수필 부문에 255명 765편, 소설 부문에 222명 296편이 응모돼 총 응모 인원 986명에 3191편이 접수됐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경북(434편)·대구(422편) 등을 비롯해 경기(630편), 서울(517편), 부산(229편), 해외(51편) 등 국내외 곳곳에서 출품됐다.

심사 결과 발표는 오는 19일 경북일보 지면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경북일보 포항본사 대강당에서 치러지며 대상 1000만원(1명), 금상 200만원(3명), 은상 70만원(6명), 동상 50만 원(9명), 가작 40만 원(단편소설 6명) 20만 원(시·수필 24명), 특별상 100만 원(청송군민에 한함) 등 총 50명의 수상자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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