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방역을 위해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소백산국립공원, 영주호오토캠핑장 등 주요 관광지와 관광시설 9개소에 방역관리요원 18명을 배치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3개월간 관광지에 입장하는 관광객 생활방역수칙 준수 지도와 발열체크, 주요 시설 소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버스터미널, 영주역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와 출입문 손잡이 소독 등 예방활동을 실시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방역관리요원 운영으로 안전한 국내 환경을 조성해 힐링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