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노승하)가 ‘제21회 전국 고교생 NCS 전산회계 정보처리 경진대회’에서 단체대상을 비롯해 참가 학생 모두가 수상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구미여상제공.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노승하)가 전국 11개 상업계열 특성화고교 33개팀 198명의 고교 대표들이 참가한 ‘제21회 전국 고교생 NCS 전산회계 정보처리 경진대회’에서 단체대상을 비롯해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특별상 2명, 입선 3명, 최우수 지도교사상 등 참가 학생 모두가 수상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구미여상은 전국 상업계열에서 명실공히 세무회계 전문 인력양성의 명문고로서 경북상업경진대회와 전국 회계경진대회에서도 석권해 세무회계 사무소 현장연계형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

회계금융과 학생들은 더존 SMAT A 부분에서 총40.4(만점46)의 높은 점수로 단체 대상을 수상함으로서 또 한번 상업계열에서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입증하는 저력을 보였다.

노승하 교장은 “구미여상의 모든 교사들이 자격증 취득과 취업 후 곧바로 회계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교육에 애써 주신 결과”라며’라고 “구미여상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세무회계 전문인을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과 최선의 지원으로 고졸 성공 취업의 요람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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