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는 12일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권순종 경북장애인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 선수들을 더 활발히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권순종 경북장애인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장애인선수 일자리창출 지원책에 대한 다각적인 이견을 나눴다.

전종근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장애인선수들의 활동제한 및 생계불안에 대한 염려가 크며, 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고용공단과 기업체와의 상호 업무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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