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로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대비, 제설 자재·장비 등 사전 점검을 위해 추계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로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대비, 제설 자재·장비 등 사전 점검을 위해 추계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이번 도로정비는 위임국도를 포함한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179개 노선 756.32㎞를 정비할 계획이며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장비는 물론 도로보수원 등 가용인력을 동원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겨울철 도로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해 장비 정비와 제설자재 확보하고 저 수재, 모래재, 오백이 재 등 주요 고갯길과 급커브 도로에 뿌릴 겨울철 제설용 모래를 사전 준비할 계획이다.

겨울철 취약구간에 가드레일ㆍ방호벽 등 도로안전시설물 일제 정비 및 제설대책 기간 전까지 상습강설 지역인 군도 1호선에 약 1.6㎞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파손된 도로를 보수하고 노면정비, 측구준설과 배수 불량지구를 정비하며 도로변 절개지, 낙석 예상지구에 순찰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추계 도로정비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 순찰 강화와 시설물 정비 등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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