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상품권 관리·운영 조례안 개정 등 심의·의결

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4일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오는 19일까지 엿새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공숙희·김성조·김정숙·배상신 의원이 지역 현안과 관련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공숙희 의원은 ‘무허가 축사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에 대해, 김성조 의원은 ‘포항시립화장장 연중무휴 운영’에 대해, 김정숙의원은 ‘산업폐기물 처리장 증설 중지’에 대해, 배상신 의원은 ‘국가투자예산 증액과 신규사업 발굴 대책’에 대한 의견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 회기 중 ‘용역과제 사전심의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출자·출연기관의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사업비 출연 동의안’‘포항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간 위탁 운영 동의안’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모두 26건에 대해 심의한다.

또한 ‘포항형 뉴딜 추진’, ‘문화시설 재계약’‘신재생에너지 종합계획 용역’‘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추진사항’‘사업장 폐기물 매립장 증설 상황’‘재활용선별장 개선 및 운영방향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조성계획’,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현황’‘시내버스 노선개편 모니터링’ 등 모두 62건의 현안에 대해 소관 위원회별 논의가 이뤄진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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