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드론촬영 모습. 상주박물관 제공
상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상주박물관 등의 시설물을 14일부터 재개관한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재개관에 맞춰 ‘땅속 문화재를 발굴하다’ 기획전을 주제로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 체험실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코로나 19의 완전 종식이 아니므로 개인 방역활동인 발열 검사·거리유지·마스크착용·소독 등 필요한 방역조치는 계속 진행형이다.

윤호필 박물관장은 “코로나 19 종식까지는 철저한 방역조치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며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볼거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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