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창간 30주년을 기념하는 ‘패밀리 골프대회’가 14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2020 경북일보 창간 30주년 기념 패밀리 골프대회’에는 경북포럼 위원, 독자위원회, 광고주 등 경북·대구 각 지역을 대표하는 경북일보 패밀리 30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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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클럽하우스 입구에 ‘비대면 AI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경북일보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보다 나은 소통과 교류를 추구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경기는 간단한 개회식과 대회방식 안내에 이어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을 비롯한 4명의 참가 선수 대표의 시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대회에 참가자들은 경북일보 창간 30주년 축하와 함께 각 지역의 화젯거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날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 우승(신페리오), 준우승(신페리오),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30위), 특별상(최하위), 베스트 드레스상(여)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을 시상했습니다. 또한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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