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주민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해 사전 두 차례(8~9월)의 (예비)주민협의체 간담회를 진행, 주민 스스로 협의체 정관(안)제정과 임원진을 구성해 이날 발대식을 가지게 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전수와 재생사업관련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 등으로 진행했으며 협의체 회장에는 이수태(현 금오시장상인협의회장)씨가 선임돼 앞으로 2년 동안 주민협의체 운영을 맡고, 현장코디네이터에는 박유경(현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부회장)씨가 행정의 가교역할 및 주민 주도의 재생사업을 지원토록 함으로써 함께 위촉됐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의 가장 좋은 엔진은 ‘주민참여’이며 또한 공모사업 선정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