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왼쪽)이 19일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체부 제공]. 연합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표완수 전 시사인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언론진흥재단은 공모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사장 후보자를 문체부에 추천했다.

표완수 신임 이사장은 청주고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경향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였다. 시사저널 국제부장과 경향신문 논설위원, 경인방송 사장, YTN 사장, 오마이뉴스 회장, 시사인 대표 등을 역임했다.

표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10월 18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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