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중소기업청년일자리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경북도 내 15개 지역(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구미시, 영주시, 영천시, 문경시, 경산시, 의성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예천군, 울진군)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인원은 245명 정도이다.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http://www.jobforu.co.kr) 후 매출규모·종업원수·참여청년(직원) 복지 등의 평가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채용 1명당 월200만원, 3개월간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참여기업은 참여청년(직원)에게 4대 보험, 소득세, 주민세 등을 공제한 후 실제 수령액이 200만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전창록 원장은 “중소기업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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