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종합복지관에서 한식조리사, 바리스타, 홈베이킹 등 27개 실용·기술 강좌를, 교촌농촌체험학교와 안계노인복지회관 등에서는 생활도자기공예, 기타수업 등 30개의 취미·교양강좌를 재개해 주민들의 학습 욕구 충족과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되었던 행복학습센터, 사촌문화공간, 성인문해 교육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정상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평생교육의 활기찬 모습도 회복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이용시설 출입 전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를 실시하며, 강좌별 모집정원을 70~80% 정도로 제한모집 하는 등 핵심방역 수칙 준수 하에 교육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개강이 지연됐음에도 지역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뜨겁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