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NH농협 안동시지부는 지난 16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북부 지사, 안동시 농가주부모임연합회 등 30여 명과 함께 와룡면 농가에서 생강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 8월 두 기관이 안동시의 관광사업 활성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공헌 일환으로 농업 현장를 체험하고 수확기에 부족한 농촌에 일손을 보탰다.

농협 안동시지부 김철회 지부장은 “수확철에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일손도 보태고 수확의 기쁨과 보람도 느껴볼 농촌일손돕기에 기관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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