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구미지역 도의원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본예산 편성안 및 현안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구미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지난 19일 경상북도의회 구미지역 도의원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본예산 편성안 및 현안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2021년 본예산 요구 규모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세수 확보의 어려움, 코로나 대비 미래교육 체제 구축 등 지방교육재정 여건 변화에 따라 2020년보다 226억여 원이 감소한 1190억여 원의 예산을 요구했다.

제출된 예산안은 도의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신동식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구미교육을 위해서 애쓰시는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1년에도 내실 있는 예산집행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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