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홍정근 경북도의원, 엄정애·박병호·황동희 경산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은 1기와 2기 수료생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수료식, 다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규식 남천면장은 “게이트볼 기초교육과정이 지역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코로나19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방역소독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웅 경산시게이트볼협회 남천면분회장은 “기초교육과정을 시작하고 오늘 게이트볼 수료식이 있기까지 많은 신경을 써준 강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게이트볼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