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문경시 마성면 신현3리에서 샌드 블라스트 공법을 이용해 제작된 문패에 3개 단체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우레탄 페인트로 정성스럽게 칠하고 있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문경시 마성면 신현3리에서 문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라! 문경행복마을 7-3호’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열흘 동안 마성면 일대(정리2리, 남호2리, 오천2리, 상내1리, 상내2리 총 6개 마을 396세대)에서 진행된다.

샌드 블라스트 공법을 이용해 제작된 문패에 3개 단체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우레탄 페인트로 정성스럽게 칠해 집집마다 설치함으로써 마을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돼 좋은 호응을 얻었다.

천문용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예쁜 문패를 설치했으니 이웃들의 이름도 알고, 불러주면서 서로 많은 관심을 가져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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