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11월 27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중 희망하는 3가족을 대상으로‘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찾아가는 가족지원프로그램’을 각 학교 및 가정에서 시행한다.군위교육지원청 제공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2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지역 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중 희망하는 3가족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맞춤형 찾아가는 가족지원프로그램’을 각 학교 및 가정에서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찾아서’, ‘가족에 대한 이해’, ‘존중에 대해서’, ‘소통 기술 익히기’, ‘우리 가족 최고’를 주제로 5회기에 걸쳐 가족 심리 상담으로 진행된다.

장애학생 가족 관계 탐색을 통해 부모, 자녀 간 이해를 돕고 정서적 안정과 부모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김장미 교육장은 “가족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부모·형제·자매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함으로써 안정적인 관계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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